1.63 가드리아 서버 후기 (매우 극하자 성향의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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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현존하는 1.63버전의 리니지 프리서버들 중에 난이도가 가장 악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 글 남겨봅니다
일단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성의있게 서버소개를 잘 해놨더라구요
1~5년 정도 장기운영하는 서버같긴 한데, 이건 그때까지 가봐야 아는 거라 서버기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이구요
본 서버를 오픈하기 전에 짧은기간 동안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던 적이 있는 것 같아요
테스트 서버를 참여하진 않았지만, 테스트를 따로 했다는 부분에서 첫인상은 좋았구요
저는 요정을 플레이 했습니다
서버팁에 시작요령을 꽤나 구체적으로 적어놨길래, 이거뭐지 싶었는데 초반을 플레이 하는데 꽤 도움이 되더군요
근데 덱스요정임에도 불구하고 화살이 빗나가는 경우가 너무나 심했어요
레벨이 오른다고 명중률이 크게 나아지는 부분도 아니였었네요
체감상 첫 한두발 화살은 50~60퍼센트 정도 빗나가는 것 같구,, 드물지만 네다섯방 연속으로 빗나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였어요
저레벨 몹이라고 잘박히고 그러진 않았구요;;; 왜냐면 난쟁이도 3연속 피할때가 많이 보였거든요
기사/요정 클래스의 공격성공률을 약간 올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이니,,
무기에 데이를 바르면 그나마 나아질 수도 있지만,, npc가 데이를 판매하지 않고, 아직까지 데이가 몹에게서 드랍되지도 않은것 같고, 45레벨 보상으로 얻는 데이1장이 유일한데요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매우 답답하게 느껴졌었네요
이부분은 운영자분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느껴봤음 싶은 부분이였어요
아덴드랍율은 굉장히 낮은편이에요
정확한 배율을 따로 공개 해놓은 글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초반 오크나 난쟁이 같은 몹들이 10원 20원 정도 주네요
아직까지 아덴으로 할 수 있는건 상점에서 물약이랑 주문서 구입하는거랑 본던7층 오림에게 젤 사는 정도 인것 같구요
서버에 유저가 많지 않아 딱히 서로 거래하거나 장비를 맞춘다던가 그런 부분도 기대하기 어려웠고, 거의 자급자족하는 식으로 플레이 했네요
애초에 서로 거래할 만한 아이템이 거의 드랍되지 않기도 하고.. 드랍된다 한들 그걸 아덴으로 바꿀만큼 아덴이 그렇게 중요한가? 데이도 없는데? 싶기도 하고;;
저도 이 서버 와서 처음 알게된거지만, 리니지에 데이가 안풀리면 뭘한들 딱히 의미가 없다는걸 느끼게 됬네요;;
뭐 이부분은 제가 린알못이라 그럴수도 있으니 패스
아이템 드랍율 또한 전체적으로 굉장히 낮아요
가끔 드랍되는 잡템들을 제외하고는 사냥 대부분 거의 아덴만 주더라구요
득템하는 재미는 없어서 사냥이 지루하긴 해요
그나마 오크패밀리들이 오크족템 주는게 초반 주 수입원이구요
오크패밀리 보다 아덴 수급하기 좋은 몹들을 아직까지 못봤네요;;
이게 이 서버의 특징인건가? 아니면 게임난이도 설계를 잘못하건가? 싶은 부분인데요
심지어 어느유저분은 말하는섬에서 본토로 안넘어가고 레벨이 30이 다되도록
오크위주로 사냥하며 오크족템 팔아 4셋을 맞추시는 기염을 토해내시더라구요
해당 유저분의 끈기는 정말 대단하긴 한데,, 한편으론 참..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아이템 드랍율에 대해서 서버에 오고 가셨던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몇차례 문제 제기를 한 것 같은데요
속시원한 답변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서버라는 점과 장기간 운영하는 서버라는 점 등을 강조하시며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에게? 나가는 문은 왼쪽이니 살펴가라는 성향의 답변들이 대부분이였어요 ㅋㅎ;;
틀린말이 아니긴 한데...ㅋㅋ
그저 서버에 후원하고 떠나가신 몇몇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할 뿐이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직접 서버열어서 싱글리니지 즐기셨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경험치 배율도 굉장히 낮은데요
하자섭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못해먹을 정도로 안오르진 않는 것 같아요
4/30일? 오픈해서 현재까지 서버 최고레벨이 36? 이구요
그전에 45레벨까지 엄청난 속도로 찍은 법사 유저분이 한분 계시긴 한데, 그 캐릭은 삭제를 하셨더라구요
해당 캐릭이 사냥했던 방법도 수정되서 지금은 안되는 것 같구요
그리고 현금으로 후원하여 시작하는 사람과 아닌사람과의 갭이 아직까진 크게 차이나거나 그러진 않아 보였어요
심지어 어떤 유저분은
남들은 말섬에서 오크족이나 잡고 찔찔거릴때
현금파워로 홀로 기던4층을 도전하셨던 분도 계셨는데요
돌아오는 건 용기물약 몇개와 아데나 뿐이라는 글을 보기도 했네요
제가 봤을땐 남는게 시간이고 레알 근성충만한 분들이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서버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서버 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운영자분이 딱히 유저들과 서버방향이나 밸러스에 대해 상의 할 생각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모쪼록 가드리아 서버를 도전해보고 싶은 분은 유념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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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서버올인님의 댓글
사냥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 후원물약 안하고는 상위사냥터에서 사냥을 못하게끔 만들어놓은 서버입니다. 설사 상위사냥터를 간다해도 좋은 템은 나오지 않습니다. 테스트서버 본서버 둘다 해봤는데, 테스트서버 때 버그수정 같은걸 하는게 아니라 일부 유저들이 돈을 많이 버는 사냥터를 찾아내거나 편리한 기능을 찾아내면 그걸 삭제해서 더 극하자스럽고 불편한 서버로 만드는 테스트만 계속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본서버를 열었음에도 버그가 상당히 많이 존재했죠. 또한 짜증나는 점은 잠수패치로 공지도 안하고 패치합니다. 그것도 하자패치로요. 그렇게 만들어진 게 지금의 가드리아죠. 한마디로 정리하면 제가 겪었던 최악의 서버였습니다.
가드리아님의 댓글
즐길수 있는 서버가 아니라 죄송한 마음은 진심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어느한쪽 기울지 않는 성의 있는 후기
고맙습니다.
드랍율은 소폭조정 중 이긴 하나..
빽섭이나 본서버중 큰 변화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장기화 계획에 맞춰 어렵고 느리게 시작했습니다.
후원했다고 해서 200%이상의 효율성은 원하지 않는 방향입니다. 개인적으로 잘하면 30~50%정도의 효과를
생각한 후원과 비리와 측근없는 서버를 바라기에
항상 응원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게임일 뿐이니 좀 수월한 게임으로 잠깐씩 즐기길
바라시면 좀더 모든 배율이 높은 서버가 당연히 재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오랜만에 접속해도 큰 갭 차이가 안느껴지고
가끔 들어와도 옛 추억생각하며 모험하듯 조금씩
나아가는 느낌을 추구해봤습니다
드랍이 낮은건.. 버려지고 매입만 하던 템들도 소중하고
거래가치를 주고자 해본 가드리아1.63의 스타일 입니다
청판을 먹으면 부러워 해주고
아직 힘투나 힘법가 안나와서 그런템들이 나오면
상당한 희소 케릭이 되는 그런 리니지를 처음 시작했때처럼
난쟁이족세트나 오크족세트가 기쁘고 쓸모있던
그 시절의 서버를 그대로 구현은 아니지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려 약간의 조율을 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 면역력관리 잘하시고
더 행복하고 좋은나날을 기원 드립니다 모두 행복합시다
